서울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차기 음악감독에 야프 판즈베던을 임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 시장은 야프 판즈베던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판즈베던 감독은 내년(2024년) 1월부터 5년간 서울시향을 이끌게 됩니다. <br /> <br />네덜란드 출신의 야프 판즈베던 감독은 과거 미국 댈러스 심포니, 홍콩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을 역임했고, 현재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단원들의 연주 역량을 단기간에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지휘자라는 뜻에서 '오케스트라 트레이너'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. <br /> <br />판즈베던 감독은 뉴욕의 대표 클래식 공연장인 '데이비드 게펜홀' 재개장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2028년 준공 예정인 서울시향 전용 콘서트홀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 시장은 "서울시향의 클래식 음악이 더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고, 나아가 서울시향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큰 활약을 펼치길 기대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11310095596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